| Date |
| (2005-01-19 오후 8:23:07, Hit 1292) |
|
| Subject |
[번역샘플] N. Koreans enjoy Cup secretly - 타임지 |
|
|
[Time] N. Koreans enjoy Cup secretly
BERLIN (AP) - Reports have surfaced that the World Cup has been broadcast without authorization into North Korea, but the German company holding the worldwide television rights said Monday it wouldn't move to stop them.
베를린(AP) - 월드컵 경기가 북한에서 허가 없이 방영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전 세계적인 TV 중계권을 갖고 있는 독일 회사는 이를 중지시킬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요일에 밝혔다.
"We have been unable to confirm fully these reports, but instead of taking a negative view toward this, we think it is a positive sign of how the power of the World Cup is able to bring down barriers of all kinds," KirchSport said in a press release.
키르히스포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를 완전히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취하기보다는 월드컵이 모든 종류의 장벽을 허물어 뜨릴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 긍정적 조짐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했다.
Foreign residents in Pyongyang said Friday's France-Senegal opener was replayed Saturday and gave the populace, one of the most isolated in the world, a rare glimpse of rival South Korea.
평양내 외국인 거주자들은 금요일의 프랑스-세네갈 개막전이 토요일에 녹화 방영되어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이 나라 주민들에게 라이벌 한국을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KirchSport said rights to the soccer spectacle hadn't been authorized for North Korea, and it didn't support illegal broadcasts, but wouldn't take action because of its limited access to the closed society.
키르히스포트는 축구행사의 방영권을 북한에 인가한 적이 없고 불법 방영을 지지하지도 않지만, 이 폐쇄된 사회에 대한 접근 제약 때문에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 spokesman for FIFA, soccer's world governing body, had threatened to investigate the broadcast of the France match against Senegal, which reportedly came from a tape of the game.
국제 축구연맹(FIFA) 대변인은 경기를 녹화해서 내보낸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대 세네갈 전 방영을 조사하겠다고 위협했었다.
Kirch, which bought the sole rights from FIFA and had sold them to more than 300 outlets around the world, said it had discussed the matter with the soccer organization.
FIFA에서 독점 중계권을 매입하여 이를 전 세계의 300여 방송사에 판매한 바 있는 키르히 스포트는 이 문제를 FIFA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As such, if these reports are true, we hope that the North Korean viewers enjoy the football and experience first hand how the World Cup brings the world together," said Alexander Liegel, managing director of KirchSport in the statement.
키르히스포트의 전무 알렉산데르 리겔은 성명에서 "이런 보도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북한 시청자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월드컵이 세계를 하나로 결합시켜 준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enegal's 1-0 win was one of the first known broadcasts of scenes from the South in communist North Korea.
세네갈의 1대 0승리는 공산정권 북한에서 알려진 첫 번째 남한으로부터의 실황 방송 중의 하나였다.
The North's reclusive communist regime has had no diplomatic ties with the South since the 1950-53 Korean War, which ended without a peace treaty.
북한의 폐쇄된 공산정권은 평화협정 없이 끝난 1950-53년의 한국전쟁 이래로 남한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 |
|
|
|
|
